혈액검사
검사안내
검사는 왜 해야 하나요?
정확한 진단
류마티스질환은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으나 환자 스스로 판단하기 힘든질환입니다.
질병마다 진행 양상이나 악화되는 속도에서 차이가 보이므로 보다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진단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조기진단
류마티스관절염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기간도 짧아질 수 있고 치료가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진행상태 판별
류마티스질환의 진행상태를 정확히 판별하고 이에 따른 맞춤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효과의 판별
질환에 대해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시작하게 되는데, 치료에 대한 효과와 얼마나 좋아지고 있는지
검사를 통해서 판별하며 이에 따른 치료방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작용 최소화
약물치료 중 일부환자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장관장애나 간장애, 콩팥장애, 심장장애, 폐질환 등의 부작용이나 이미 가지고 있던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3~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검사하여 약물치료의 조절이나 생활습관 조절을 병행함으로써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액검사
임상증상과 혈액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류마티스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게 됩니다.
혈액검사는 류마티스 특수검사인 정밀혈액검사와 일반혈액검사로 나뉩니다.
류마티스 특수검사는 류마티스인자검사, 항체검사, 유전자검사 등이 있으며
일반혈액검사는 빈혈유무, 간기능검사, 간/콩팥/갑상선기능검사 등을 통하여 류마티스 질환과 관련이 있는지 등을 판별합니다.
류마티스 특수검사
류마티스인자검사 |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에 필수적이며 예후 판정에 유효합니다. |
항CCP항체검사 | 조기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에 매우 중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면서 류마티스인자가 음성인 경우에 유효하며, 류마티스 관절염이 아니면서도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인 경우 판별에 유용한 검사입니다. |
항핵항체검사 | 루푸스를 비롯한 자가면역질환 진단에 필수적이며, 염색패턴 및 역가를 판정하여 질병의 상태를 판단합니다. 양성으로 나왔을 경우 추가적인 검사를 하여 다른 자가면역질환의 유무를 자세하게 판별하는데 필요한 선별검사입니다. |
항DNA항체검사 | 세포의 DNA에 대한 항체를 검사하는 것으로서 루푸스 진단에 특이도가 매우 높은 검사입니다. 질병활성도 측정에 중요한 검사입니다. |
항ENA항체검사 | 항핵항체가 양성으로 나온 경우 추가적으로 행해지는 정밀검사입니다. Sm, RNP, Ro, La 등의 자가항체를 판별하는 검사로서 여러 자가면역질환의 감별진단에 유용한 검사입니다. |
항cardiolopine항체검사 | 루푸스에서 중요한 검사이며 반복적인 유산, 혈소판감소증, 혈전증을 동반하는 항인지질항체증후군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
ANCA | 전신성 혈관염의 진단에 필수적이며 베게너육아종증, 결절다발 동맥염 진단에 유용한 검사입니다. |
HMA-B27 유전자검사 | 강직성 척추염의 진단에 날로 중요성이 증가하는 검사로서 강직성 척추염의 90%이상에 양성으로 나타납니다. |
관절액검사 | 부종이 있는 관절에서 뽑은 관절액에서 염증세포수와 분포를 검사하며, 때로 세균배양검사를 하여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관절염과 비염증성 관절염을 구분하는 데 유용한 검사입니다. |
일반혈액검사
빈혈의 유무, 백혈구 및 혈소판 수치, 간기능검사, B형/C형 간염바이러스 검사, 콩팥기능검사, 갑상선기능검사, 고지혈증검사 등을 통하여 류마티스 질환과 관련이 있는지, 류마티스 질환이 다른 장기로 침범했는지를 판별합니다.